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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삶 묵상] 마가복음 1:16-34, 권세 있는 자의 부르심, 권위 있는 새 교훈

생명의 삶/41 생명의 삶 마가복음

by silentday 2024. 2. 28. 01:01

본문

예수님이 갈릴리에서 시몬과 인드레, 야고보와 요한을 제자로 부르십니다. 안식일에 회당에서 가르치시며, 더러운 귀신을 꾸짖어 귀신 들린 사람에게서 쫓아내십니다. 이에 무리가 이것은 권위 있는 새 교훈이라며 놀랍니다. 예수님은 시몬의 징모와 각종 병자를 고치시고 많은 귀신을 내쫓으십니다.

 

[생명의 삶 묵상] 마가복음 1:16-34, 권세 있는 자의 부르심, 권위 있는 새 교훈
[생명의 삶 묵상] 마가복음 1:16-34, 권세 있는 자의 부르심, 권위 있는 새 교훈

 

 

마가복음 1:16-34, 권세 있는 자의 부르심, 권위 있는 새 교훈

 

복음은 인생에 변화를 일으킵니다. 물고기 잡는 어부 베드로는 예수님을 만난 후 사람 낚는 어부가 되었습니다. 복음은 이전 삶의 방식과 목적을 버리고 새로운 삶으로 나아가게 합니다. 영혼을 억누르는 죄악과 저주에서 벗어나게 하고 고통에서 회복되어 자유를 누리게 합니다. 말씀과 성령의 도우심으로 거룩하고 영광스러운 삶을 살게 합니다. 복음에 순종하는 사람은 하나님 나라의 생명과 능력을 누리고 또 전하는 삶을 삽니다.

 

 

본문 해설

 

1. 제자 네 명을 부르심 (1:16-20)

예수님은 그분과 힘께 하니님 나라를 전할 제지들을 부르십니다. 갈릴리 해변에서 그물을 던지던 시몬과 안드레, 배에서 그물을 깁던 야고보와 요한을 '사람을 낚는 어부'로 부르십니다(17절). 고대 사회에서 '시람을 낚는 어부'는 사람을 가르치고 깨우치는 교사를 의미했습니다. 예수님의 부르심은 죄의 권세에 묶인 영혼을 복음의 그물로 건져 내어 하나님 자녀로 삼는 사역자가 되라는 의미입니다. "나를 따라오라"라는 부르심에 응답하는 제자들의 결단이 돋보입니다. 그들은 ‘곧 그물을 버려두고', ‘사람들을 배에 버려두고(남겨 두고)', 예수님을 따릅니다(18, 20절). 제자도의 출발점은 즉각적인 순종입니다.


예수님은 시몬과 인드레를 부르시며 무엇이라고 말씀하셨나요? 복음 전도를 위해 내가 기꺼이 포기할 일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2. 권위 있는 새 교훈 (1:21-34)

예수님이 안식일에 가버나움 회당에서 가르치십니다. 사람들은 그분의 권위 있는 가르치심에 경탄합니다. 말씀이신 예수님이 친히 선포하시기에 당연한 결과입니다(요 1:14), ‘권위'(22절)에 해당하는 헬리어 ‘엑수시아’는 ‘왕의 권위'를 의미합니다. 그때 회당 안에 있던 더러운 귀신 들린 사람이 소리 지릅니다. 예수님이 귀신들을 멸할 권세를 지니신 하나님 아들임을 알아보았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이 "그 사람에게서 나오라"(25절)라고 꾸짖으시자 귀신이 순종해 떠나갑니다. 예수님이 오신 목적 중 하나는 마귀의 일을 멸하시기 위함입니다(요일 3:8).  회당에서 나오신 예수님은 시몬의 장모를 비롯해 각종 병든 자들을 치유하시고, 귀신을 내쫓으십니다. 예수님은 영과 육의 치유자십니다.


예수님의 가르치심에 권위가 있었던 이유는 무엇인가요? 권위 있는 주님 말씀 앞에 내가 겸손히 순종할 일은 무엇인가요?

 

 

오늘의 기도

 

주님, 아프고 지친 인생에 온전한 치유자 되시는 주님이 계시니 두려움을 떨치고 힘을 얻습니다. 주님을 깊이 알아 가고 주님께 간절히 나아가기를 멈추지 않게 하소서. 세상의 헛된 것을 과감히 버리고, 영혼을 살리시는 주님을 담대히 따라가는 제자가 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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