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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삶 묵상] 마가복음 10:1-16, 하나님 나라를 이루는 가정,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사람

생명의 삶/41 생명의 삶 마가복음

by silentday 2024. 3. 7. 16:07

본문

오늘의 생명의 삶 묵상 본문은 마가복음 10:1-16의 말씀으로, 예수님은 두 가지의 중요한 사실을 가르쳐 주셨습니다. 바리새인들이 예수님을 시험하려 하였지만, 예수님은 결혼이 하나님의 창조질서라도 가르쳐 주셨습니다. 또, 어린아이처럼 되어야 하나님 나라에 들어간다고 가르치시며 아이들을 소중히 여기셨습니다. 본문의 묵상과 새벽 설교를 정리하였습니다.

 

[생명의 삶 묵상] 마가복음 10:1-16, 하나님 나라를 이루는 가정,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사람
[생명의 삶 묵상] 마가복음 10:1-16, 하나님 나라를 이루는 가정,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사람

 

 

마가복음 10:1-16, 하나님 나라를 이루는 가정,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사람

 

 

오늘의 말씀 요약

 

바리새인들이 이혼에 대해 묻자, 예수님이 부부는 한 몸이기에 하나님이 짝 지어 주신 것을 사람이 나누지 못한다고 답하십니다. 또한 배우자를 버리고 재혼하는 것은 간음이라고 하십니다. 예수님은 누구든지 하나님 나라를 어린아이와 같이 받들지 않는 자는 그곳에 들어가지 못한다고 하십니다.

 

 

본문 해설

 

1. 이혼에 관한 교훈 (10:1-12)

예수님은 부부의 연합을 소중하게 여기십니다. 바리새인들이 예수님께 "아내를 버리는 것이 옳은지" 묻습니다. 이는 헤로디아와 결혼하기 위해 아내와 이혼한 헤롯 안티파스를 책망했다가 죽임 당한 세례 요한처럼 예수님을 몰아가려는 계략입니다. 이혼 증서를 써 주고 아내와 헤어지도록 한 "모세의 율법"은 이혼을 정당화하는 법이 아닙니다(신 24:1~2). 예수님은 이 규정이 이기적인 목적으로 아내를 버리는 완악한 남편에게서 아내를 보호하기 위한 법적 장치임을 밝히십니다. 이혼은 창조 질서를 깨뜨리는 행위로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이 아닙니다(6~9절; 창 2:24). 하나 되고 연합하는 부부 관계는 하나님의 기쁨입니다. 결혼 제도와 가정은 하나님이 디자인하신 신성한 제도입니다.

예수님은 결혼과 이혼에 대해 어떤 교훈을 주셨나요? 결혼과 이혼에 대한 나의 생각에서 바로잡을 부분은 무엇인가요?

 

2. 어린 아이와 하나님 나라 (10:13-16)

예수님은 약자인 어린아이들을 귀하게 여기십니다. 사람들이 어린이들을 예수님께 데리고 옵니다. 예수님이 자기 자녀를 어루만져 주시길 바란 것입니다. 그러나 제자들은 그들을 냉대합니다. 바쁘신 예수님께 어린아이들이 방해가 된다고 여긴 것입니다. 이를 본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분노하시며 어린아이를 통해 "하나님 나라"의 원리를 가르치십니다. 약자인 어린아이는 부모를 전적으로 의지합니다.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기 위해 필요한 것은 어린아이처럼 낮은 마음으로 주님을 온전히 의지하는 믿음입니다. 성도는 주님의 시선으로 어린아이들을 바라보아야 하고, 어린아이 같이 순전한 마음으로 하나님 나라를 소망해야 합니다.

하나님 나라가 어린아이 같은 자의 것이란 말씀은 무슨 의미인가요? 어린아이처럼 주님을 의지하기 위해 내가 내려놓아야 할 것은 무엇인가요?

 

 

오늘의 기도

 

우리에게 귀한 가정을 주신 하나님 아버지! 사람의 완악한 마음대로 살지 않고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며 살기 원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이 정하신 창조질서에 순응하며 평안과 기쁨과 만족을 누리게 하소서. 오늘 하루도 어린아이 같은 신앙의 순수함을 잃어버리지 않고, 주님을 전적으로 의지하며 천국을 소망하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합니다. 아멘.

 

[생명의 삶 묵상] 마가복음 10:1-16, 하나님 나라를 이루는 가정,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사람
예수님은 어린 아이를 품에 안으시고 축복해 주셨습니다. 하나님 나라는 어린 아이 같은 사람의 것입니다. 마가복음 10장 1-16절

 

 

새벽 설교 : 하나님의 소중한 연합, 부부와 어린아이

 

서론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 말씀은 예수님께서 부부와 어린아이들을 귀하게 여기시는 마음을 보여주는 두 가지 이야기를 통해 하나님의 소중한 연합에 대해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본론

1. 하나님이 디자인하신 신성한 연합, 부부

오늘 본문에서 바리새인들은 예수님께 "아내를 버리는 것이 옳은지" 묻습니다. 이 질문은 당시 유대 사회에서 흔히 논쟁되었던 주제였습니다. 모세의 율법은 이혼을 허용했지만, 예수님은 이혼이 하나님의 창조 질서를 깨뜨리는 행위임을 분명히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은 아담과 하와를 창조하시고 그들을 하나로 만드셨습니다. 예수님은 이 말씀을 통해 하나님께서는 처음부터 이혼을 계획하지 않으셨음을 강조하십니다. 부부는 하나 되어 서로를 사랑하고 아끼며 함께 성장해야 합니다. 결혼은 단순히 개인적인 행복을 추구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살아가는 연합입니다. 부부는 서로의 부족함을 채워주고 어려움을 함께 이겨낼 수 있도록 하나님께서 주신 소중한 선물입니다.

2. 하나님 나라의 소망, 어린아이

그리고 본문에서 사람들은 어린이들을 예수님께 데리고 옵니다. 예수님은 어린아이들을 자기 품에 안고 축복해 주십니다. 그러나 제자들은 어린아이들을 냉대합니다. 예수님은 이를 보고 분노하시며 어린아이를 통해 하나님 나라의 원리를 가르치십니다.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어린아이처럼 낮은 마음으로 주님을 온전히 의지해야 합니다. 어린아이는 부모를 전적으로 의지하며 순수한 마음으로 세상을 바라봅니다. 성도들은 어린아이처럼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고 믿음으로 살아가야 합니다. 또한 어린아이들을 소중히 여기고 보호해야 할 책임이 있습니다.

 

결론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 말씀을 통해 우리는 하나님께서 부부와 어린아이들을 얼마나 소중하게 여기시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뜻에 따라 부부 관계를 소중히 여기고 어린아이들을 보호해야 합니다. 또한 어린아이처럼 낮은 마음으로 주님을 의지하며 하나님 나라를 소망해야 합니다. 예수님께서 가르쳐 주신 대로 모든 것을 사랑으로 품어 앉는 오늘 하루가 되시길 바랍니다.

 

기도

사랑하는 하나님 아버지, 오늘 말씀을 통해 주님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이해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 부부 관계를 주님의 뜻에 따라 이끌어 주시고, 어린아이들을 주님의 사랑으로 보호할 수 있도록 도와주십시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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