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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삶 묵상] 마가복음 13장 28절-37절, 때를 분별하는 지혜로 깨어 있는 충성된 삶

생명의 삶/41 생명의 삶 마가복음

by silentday 2024. 3. 20. 11:50

본문

오늘의 생명의 삶 묵상 본문은 마가복음 13:28-37의 말씀으로, 예수님께서 종말에 나타날 여러 징조들과 주의 재림을 기다리며 깨어 있으라고 권면하신 말씀입니다. 본문을 통하여 예수님은 징조에 집중하기보다는 평소에 깨어서 말씀을 따르는 삶을 살라고 권면하셨습니다. 본문에 대한 묵상 내용과 새벽 설교를 요약하였습니다.

 

[생명의 삶 묵상] 마가복음 13장 28절-37절, 때를 분별하는 지혜로 깨어 있는 충성된 삶
[생명의 삶 묵상] 마가복음 13장 28절-37절, 때를 분별하는 지혜로 깨어 있는 충성된 삶

 

 

마가복음 13장 28절-37절, 때를 분별하는 지혜로 깨어 있는 충성된 삶

 

 

오늘의 말씀 요약

 

무화과나무 가지가 연해지고 잎이 나면 여름이 가까운 줄 아는 것처럼, 예수님이 말씀하신 징조가 보이면 인자가 문 앞에 가까이 온 줄 알아야 합니다. 천지는 없어져도 주님 말씀은 없어지지 않습니다. 그러나 그날과 그때는 아버지 하나님만 아시므로 우리는 주의하고 깨어 있어야 합니다.

 

 

본문 해설

 

1. 무화과나무의 비유 (13:28-31)

성도에게는 때를 분별하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예수님은 '무화과나무 비유'를 통해 인자가 오실 때를 분별하라고 교훈하십니다. 무화과나무 가지가 연해지고 새잎이 돋아나면 여름이 가까운 줄 알듯, 징조들이 나타나면 인자가 문 앞에 이른 줄 알라고 하십니다(28~29절; 13:14~25). 그리고 그 징조들이 이 세대가 지나기 전에 모두 일어나리라고 하십니다. 주후 70년의 예루살렘 성전 파괴는 세상의 종말을 예표하는 전조적 사건이었다고 봅니다. 이 세상의 최종 심판은 인자가 재림하실 때 성취될 것입니다. 예수님은 천지는 없어져도 그분 말씀은 없어지지 않는다고 하심으로, 인자의 재림이 분명히 실현될 것임을 알려 주십니다(31절). 재림의 때가 가까움을 알고 준비하는 것이 지혜로운 삶입니다.

'무화과나무 비유'를 통해 예수님이 주신 교훈은 무엇인가요? 시대의 변화를 볼 때 내가 우선순위에 둘 일은 무엇인가요?

 

2. 아무도 모르는 그날 (13:32-37)

성도는 깨어서 인자의 때를 준비해야 합니다. 예수님이 인자의 때는 하나님 주권에 속한 영역이기에 자신은 물론 천사도 알 수 없다고 하십니다. 다만 "주의하라 깨어 있으라"(33절)라고 명하십니다. 마지막 때를 살아가는 성도에게 '거룩한 긴장'과 '일상의 근신'은 필수입니다. 예수님은 '종들에게 집을 맡기고 떠난 주인 비유'를 통해 '깨어 있는 삶'을 강조하십니다. 주인이 언제 돌아올지 모르기에 좋은 항상 깨어 있어야 합니다. 주인에게 자고 있는 모습을 보이면 충성심을 의심받을 것입니다. 그러나 기도로 깨어 있는 성도에게는 주인의 칭찬이 따를 것입니다. 예수님이 명하신 '깨어 있는 삶'은 우리를 위한 사랑의 권면입니다.

인자의 때를 기다리는 성도에게 필요한 것은 무엇인가요? 하나님만 아시는 그날을 기쁨으로 맞이하도록 내가 마음을 기울일 일은 무엇인가요?

 

 

한절 묵상 : 마가복음 13장 33절

 

말세가 가까울수록 우리는 주의하여 깨어 있어야 합니다. 예수님은 '주의하라, 삼가라'고 반복해서 말씀하십니다(13:5, 23, 33). 이는 앞으로 일어날 일에 영적으로 주목해 집중하라는 것입니다. 종말을 사는 성도에게 이런 신앙의 태도가 요구되는 이유는 누구도 심판 날이 언제인지 알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날을 알 수 없기에 우리는 깨어 있어야 하고, 무엇보다 주님이 당부하셨기에 그 말씀에 순종하며 깨어 있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새벽 설교 : 깨어 있는 삶으로 주의 재림을 기다리라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 말씀은 마가복음 13장 28절부터 37절까지의 말씀입니다. 예수님께서는 무화과나무 비유를 통해 인자가 오실 때를 분별하라고 교훈하십니다. 예수님께서는 인자의 때가 언제인지 아무도 알지 못한다고 말씀하시면서도, 그때를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하십니다.

 

1. 무화과 나무 비유의 의미

예수님께서는 무화과 나무 가지가 연해지고 새잎이 돋아나면 여름이 가까운 줄 알듯, 징조들이 나타나면 인자가 문 앞에 이른 줄 알라고 말씀하십니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징조들은 예루살렘 성전의 파괴, 전쟁, 기근, 질병, 환난 등을 포함합니다. 이러한 징조들은 세상의 종말이 가까왔음을 나타냅니다.

 

2. 깨어 있는 삶의 중요성

예수님께서는 인자의 때가 언제인지 아무도 알지 못한다고 말씀하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깨어 있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깨어 있는 삶은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고 기도하며, 주님의 뜻에 따라 살아가는 삶입니다. 또한, 주님의 재림을 항상 기다리고 있으며, 그때를 위해 준비하는 삶입니다.

 

3. 깨어 있는 삶을 위한 준비

첫째,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에게 삶의 지혜와 방향을 제시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할 때 우리는 하나님의 뜻을 알게 되고, 주님의 재림을 준비할 수 있습니다.

둘째, 우리는 기도해야 합니다. 기도는 우리를 하나님께 연결하고, 주님의 뜻에 따라 살도록 도와줍니다. 기도할 때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와 능력을 경험하게 되고, 깨어 있는 삶을 살 수 있는 힘을 얻게 됩니다.

셋째, 우리는 주님의 뜻에 따라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뜻에 따라 살아갈 때 우리는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는 삶을 살게 되고, 주님의 재림을 준비할 수 있습니다.

 

4. 깨어 있는 삶의 축복

깨어 있는 삶을 살 때 우리는 주님의 칭찬을 받게 됩니다. 예수님께서는 종들에게 집을 맡기고 떠난 주인 비유를 통해 깨어 있는 종들에게 주인의 칭찬을 약속하십니다. 깨어 있는 성도는 주님의 재림을 기쁨으로 맞이하고, 영원한 생명에 들어갈 것입니다.

 

결론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는 인자의 때를 분별하고 깨어 있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고 기도하며, 주님의 뜻에 따라 살아갈 때 우리는 깨어 있는 삶을 살 수 있습니다. 깨어 있는 삶을 살 때 우리는 주님의 칭찬을 받게 되고, 영원한 생명에 들어갈 것입니다.

 

기도

사랑하는 하나님 아버지, 주님의 말씀을 통해 주님의 재림을 기다리는 깨어 있는 삶을 살도록 인도해 주십시오.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고 기도하며, 주님의 뜻에 따라 살아갈 수 있도록 힘을 주십시오. 주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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