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남태현, 새벽에 음주운전으로 교통사고 발생

가수 남태현 씨는 음주운전 혐의로 경찰에 입건되었습니다. 남 씨는 어제 새벽 서울 강남의 한 주택가 거주자 우선 주차구역에서 술을 마신 채 7~8m를 운전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남태현 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치에 해당하는 0.114%로 조사됐습니다. 남태현 씨는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서 술을 마신 뒤 택시를 치고 운전했다고 합니다. 주변을 보지 않고 차문을 열어 옆을 지나던 택시를 쳤고, 그 상태로 차를 타고 운전했다고 합니다. 이 사고로 남태현 씨가 친 택시의 사이드미러가 파손되었습니다.

남태현 씨는 2014년 그룹 ‘위너’로 데뷔했다가 2년 만에 탈퇴하였습니다. 현재 남태현 씨는 밴드 사우스클럽(South Club)의 멤버로 활동 중입니다. 위너는 대한민국 4인조 보이 그룹으로 YG 엔터테인먼트 소속입니다. 위너의 그룹명은 이름의 뜻처럼 진정성 있는 음악으로 가요계 '진정한 위너’가 되겠다는 포부의 의미가 담겨 있습니다. 위너의 인기곡 중 하나는 ‘REALLY REALLY’입니다. 또한 'Remember’도 인기가 많은 곡 중 하나입니다.

 

 

가수 남태현이 결성한 사우스클럽의 인기곡, 두 번 (출처:유튜브)

 

현재 남태현이 소속되어 있는 밴드 사우스클럽은, 남태현에 의해 2017년 결성된 밴드입니다. 이 밴드의 현재 라인업은 4명의 멤버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리더, 보컬리스트, 작곡가, 프로듀서인 남태현과 기타리스트 강민준, 베이스 정회민, 드러머 이동근 등이 멤버입니다. 사우스클럽의 인기곡 중 하나는 ‘두 번’이라는 노래입니다. 이 노래는 세상에서 가장 달콤한 이별노래로 알려져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