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삶 묵상] 시편 74편 12절-23절, 하나님은 나의 왕이시라
삶의 폐허와 같은 고난 속에서 절망하고 계십니까? 오늘 묵상 본문인 시편 74:12-23은 극심한 고통 중에도 "하나님은 예로부터 나의 왕"이라 선포하는 믿음을 보여 줍니다. 혼돈을 다스리시고 세상을 이기신 예수 그리스도의 능력 안에서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위로와 새로운 희망을 찾을 수 있습니다. 시편 74편 12절-23절, 하나님은 나의 왕이시라 1. 잃어버린 안경과 되찾은 소망 어느 날 한 성도님이 설교 시간 내내 인상을 찌푸리고 계셨습니다. 예배 후 걱정스러운 마음에 다가가 무슨 일이 있으시냐고 여쭈었습니다. 그러자 그분은 멋쩍게 웃으시며 말씀하셨습니다. "목사님, 사실은 오늘 아침에 안경을 어디에 뒀는지 깜빡 잊고 그냥 나왔지 뭡니까. 설교는 들어야겠는데, 목사님 얼굴은 안 보이고… 답답해..
생명의 삶/19 생명의 삶 시편
2025. 6. 12. 18: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