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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삶 묵상] 마가복음 9:38-50, 타인에 대해서는 관대하고 죄에 대해서는 단호하십시오

생명의 삶/41 생명의 삶 마가복음

by silentday 2024. 3. 7. 13:15

본문

오늘의 생명의 삶 묵상 본문은 마가복음 9:38-50의 말씀입니다. 본문에서 요한이 예수님의 이름으로 귀신을 내어 쫓는 한 사람의 행동을 비난하며 금지하였으나 예수님은 그에게 관대하게 대하라 하셨습니다. 또, 죄에 대해서는 죄의 근원을 잘라낼 정도로 단호하라고 경고하셨습니다. 본문의 말씀을 묵상하고 새벽설교로 요약하였습니다.

 

[생명의 삶 묵상] 마가복음 9:38-50, 타인에 대해서는 관대하고 죄에 대해서는 단호하십시오

 

 

마가복음 9:38-50, 타인에 대해서는 관대하고 죄에 대해서는 단호하십시오

 

 

오늘의 말씀 요약

 

요한이 '우리를 따르지 않는 자'가 주님 이름으로 귀신을 내쫓기에 금했다고 하자, 예수님은 '우리를 반대하지 않는 자는 우리를 위하는 자라며 금하지 말라 하십니다. 믿는 자 중 하나라도 실족하게 하면 형벌이 있습니다. 손과 발과 눈이 죄짓게 한다면, 그것을 없애서라도 영생에 들어가야 합니다.

 

 

본문 해설

 

1. 관대함을 보이라 (9:38-41)

편협한 배타주의와 독점 의식을 경계해야 합니다. 제자들은 자신들에게 속하지 않은 사람이 예수님의 이름으로 귀신 내쫓는 일을 하자 이를 금합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그 일을 금하지 말라고 하십니다(39절). 예수님의 이름을 의지해 귀신을 쫓아낸 사람은 예수님을 대적하지 않고 지지하는 자가 되기 때문입니다. 상대가 내 마음에 들지 않더라도 그리스도께 속한 사람이라면 그와 연합해야 합니다. 그리스도의 사람에게 조금이라도 친절을 베풀고 동조하는 이는 반드시 상을 받을 것이라고 주님이 약속하십니다(41절). 복음 전파와 하나님 나라 확장이라는 목표가 동일하다면, 관용과 협력으로 '우리'의 울타리를 넓힐 수 있습니다.

배타적인 제자들과 달리 예수님은 사람들을 어떻게 대하셨나요? 나 중심적 독선과 배타성을 버리고 마음을 넓혀 함께해야 할 이는 누구인가요?

 

2. 죄에 저항하고 서로 화목하라 (9:42-50)

주님의 제자를 대접하면 상을 받는 것과 대조적으로, 작은 자 하나라도 실족시키면 벌을 받습니다(41~42절). 예수님은 그러한 죄가 우리 목숨을 대가로 내놓아야 할 만큼 큰 죄임을 강조하시며, 어떤 죄에 대해서든 강하게 저항하라고 하십니다. 죄를 짓게 하는 것이라면 자신의 손이든 발이든 없애겠다고 할 만큼 단호한 결의로 죄와 맞서라는 것입니다. 이것에 실패한 사람에게는 끔찍한 지옥의 고통이 기다립니다. 어떤 대가를 치르더라도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 영생을 누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성도는 녹아서 맛을 내고 부패를 방지하며 순전함과 진실함을 상징하는 소금의 교훈을 간직해야 합니다. 그럴 때 교만하거나 다른 사람을 실족시키지 않고 화목할 수 있습니다.

신체의 일부라도 잘라 내라고 하실 만큼 예수님이 강조하신 것은 무엇인가요? 내가 피 흘리기까지 싸우며 제거할 죄는 무엇인가요?

 

 

오늘의 기도

 

  • 주님 자기중심성의 늪에 빠져 다른 사람을 함부로 대하는 죄를 범하지 않게 하소서.
  • 한 영혼을 귀하게 여기시는 하나님 마음으로 사람들을 사랑하기 원합니다.
  • 죄가 주는 기쁨보다 하나님 나라에서 누리는 기쁨의 가치를 알게 하시고, 작은 죄라도 경계하고 멀리하게 하소서.

 

 

[생명의 삶 묵상] 마가복음 9:38-50, 타인에 대해서는 관대하고 죄에 대해서는 단호하십시오
예수님은 작은 자 한 사람까지도 아끼고 돌볼 것을 명령하셨다, 마가복음 9장 38-50절

 

 

새벽 설교 : 관용의 손길, 용서의 날개

 

서론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 말씀은 마가복음 9장 38-50절에서 예수님의 관용과 용서에 대한 메시지를 전합니다. 제자들은 자신들과 다른 사람이 예수님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는 것을 보고 금하려 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그들을 훈계하며 관용과 용서의 중요성을 강조하셨습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 우리는 예수님의 관용의 마음을 배우고, 용서의 날개를 활짝 펼쳐 서로를 향한 사랑을 베풀어야 함을 명심하게 됩니다.

 

본론

첫째, 예수님은 다른 사람의 선행을 인정하고 존중하셨습니다. 제자들은 자신들과 다른 사람이 예수님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는 것을 보고 질투와 경쟁심으로 금지하려 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그들을 훈계하며, 예수님을 따르지 않더라도 선행을 행하는 사람을 방해하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진정한 하나님 나라는 배타적인 것이 아니라, 열린 마음으로 서로를 인정하고 존중하는 공동체임을 보여주셨습니다.

둘째, 예수님은 작은 자를 돌보는 사랑을 강조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작은 자를 실족시키는 죄를 매우 심각하게 보셨습니다. 작은 자는 사회적으로 약한 사람, 소외된 사람, 믿음이 약한 사람을 의미합니다. 예수님은 이러한 사람들을 보호하고 돌보는 것이 하나님 나라의 중요한 가치임을 강조하셨습니다. 우리는 주님의 말씀을 기억하며, 작은 자를 향한 따뜻한 손길과 사랑의 마음을 베풀어야 합니다.

셋째, 예수님은 죄를 용서하고 회복시키는 은혜를 베풀으셨습니다. 예수님은 죄를 지은 사람들에게도 용서와 회복의 기회를 주셨습니다. 예수님은 죄를 짓는 것이라면 자신의 몸의 일부를 잘라낼 만큼 강하게 죄를 저항해야 한다고 말씀하셨지만, 동시에 회개와 용서의 길을 열어주셨습니다. 우리는 예수님의 은혜를 기억하며, 서로를 용서하고 화해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결론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 말씀을 통해 우리는 예수님의 관용과 용서의 마음을 배우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예수님의 모범을 따라 다른 사람을 인정하고 존중하며, 작은 자를 돌보는 사랑을 베풀어야 합니다. 또한 죄를 용서하고 회복시키는 은혜를 통해 서로 화목하고 하나님 나라를 함께 이루어나가야 합니다. 예수님의 관용의 손길과 용서의 날개를 활짝 펼쳐 세상에 하나님의 사랑을 증거 하는 삶을 살아가도록 합시다.

 

기도

사랑하는 하나님 아버지, 오늘 말씀을 통해 주님의 관용과 용서의 마음을 배우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가 주님의 모범을 따라 다른 사람을 인정하고 존중하며, 작은 자를 돌보는 사랑을 베풀 수 있도록 인도해 주십시오. 또한 죄를 용서하고 회복시키는 은혜를 통해 서로 화목하고 하나님 나라를 함께 이루어나갈 수 있도록 도와 주십시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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