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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삶 묵상] 마가복음 6:45-56, 물 위를 걸으신 권능, 풍성한 긍휼의 치유 이적

생명의 삶/41 생명의 삶 마가복음

by silentday 2024. 3. 1. 22:06

본문

생명의 삶 묵상 본문인 마가복음 6:45-56의 말씀은, 홀로 기도하신 예수님이 제자들의 곤란한 모습을 보시고 물 위를 걸으셔서 풍랑을 잔잔하게 하신 내용입니다. 또한 게네사렛에 모여든 모든 병자들을 깨끗하게 치유하심으로써, 예수님의 권능을 모든 사람들에게 나타내셨습니다.

 

[생명의 삶 묵상] 마가복음 6:45-56, 물 위를 걸으신 권능, 풍성한 긍휼의 치유 이적
[생명의 삶 묵상] 마가복음 6:45-56, 물 위를 걸으신 권능, 풍성한 긍휼의 치유 이적

 

 

마가복음 6:45-56, 물 위를 걸으신 권능, 풍성한 긍휼의 치유 이적

 

 

오늘의 말씀 요약

 

예수님은 제자들을 건너편으로 보내시고는 기도하러 산으로 가십니다. 날이 저물자 제자들이 바람 때문에 힘겹게 노 젓는 것을 보시고 예수님이 물 위로 걸어 제자들에게 가십니다. 유령인 줄 알고 놀라는 제자들을 안심시키고 배에 오르시니, 바람이 그칩니다. 많은 병자가 예수님께 와서 고침 받습니다.

 

 

본문 해설

 

1. 물 위를 걸으신 예수님 (6:45-52)

예수님은 무리의 환호에 도취되지 않으십니다. 오병이어 이적 후, 예수님은 제자들을 재촉해 벳새다로 보내시고 자신은 산으로 가서 기도하십니다. 무리가 말씀보다 떡에 집중하며 그분을 '왕'으로 삼으려 했기 때문입니다(요 6:15). 밤 사경쯤(새벽 3~6시경) 제자들이 탄 배가 바람을 만나 표류하는 것을 보신 예수님이 바다 위로 걸어오십니다. 제자들을 살피시는 예수님의 '사랑'과 만물을 다스리시는 '주권'이 증명되는 순간입니다. 오병이어 이적에서도 예수님이 하나님 아들이심을 깨닫지 못한 제자들은 물 위를 걸으시는 그분의 권능 또한 믿지 못합니다. 예수님은 두려워하는 제자들을 안심시키시고 바람을 잠잠하게 하십니다. 하나님 아들 예수님의 권능을 믿어야 두려움 가운데서도 담대할 수 있습니다.

제자들은 물 위로 걸어오시는 예수님을 보고 무엇을 연상했나요? 내가 두려움으로 낙심할 때 나를 향한 주님의 관심과 사랑은 어떠한가요?

 

2. 게네사렛에서의 치유 (6:53-56)

사랑과 긍휼은 이적을 잉태하는 힘입니다. 예수님과 제자들이 게네사렛에 도착하자, 사람들이 '온 지방으로 달려 돌아다니며' 병자를 침상에 실어 예수님께 데려옵니다(55절). 예수님께 데려오지 못하는 병자는 예수님이 지나가시는 시장에 데려다 놓고 예수님의 옷자락(옷 술)에 손을 대게 해 달라고 간구합니다. 그들은 예수님의 옷자락에 손을 대어 치유받은 혈루증 여인의 소문을 들었을 것입니다(5:27~29). 게네사렛 사람들은 병자를 예수님께 데려오기 위해 수고를 아끼지 않습니다. 마가는 예수님의 옷자락에 손을 댄 병자가 모두 치유받았다고 증언합니다(56절). 게네사렛 사람들의 수고와 열정을 보시고 예수님이 베푸신 이적입니다.

예수님 앞에 병자들을 데려오는 게네사렛 사람들의 수고와 열정은 어떠했나요? 한 사람의 치유를 위해 내가 기꺼이 감당할 수고는 무엇인가요?

 

 

한절 묵상 : 마가복음 6장 51-52절

 

믿음의 실체는 인생의 어두운 골짜기를 지날 때 드러납니다. 인생에서 깊은 동굴이나 긴 터널을 경험할 때는 주님과의 결속이 약해지기 쉽습니다. 그로 인해 방향성을 잃고, 밀려오는 파도에 휩쓸려 휘청거리곤 합니다. 삶의 중심을 바로잡는 길은 예수님과의 친밀함을 회복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사랑하고 그분을 깊이 의지할 때 인생의 안전과 평안을 경험할 것입니다. 그리고 기적의 능력을 끝없이 맛보게 될 것입니다.

 

풍랑이 이는 갈릴리 바다를 걸어가신 예수님, 마가복음 6장 45-56절
풍랑이 이는 갈릴리 바다를 걸어가신 예수님, 마가복음 6장 45-56절

 

 

새벽 설교 : 예수님의 놀라운 이적과 깊은 사랑

 

서론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 우리는 예수님의 놀라운 이적 두 가지를 통해 그분의 깊은 사랑을 함께 살펴보고자 합니다. 바로 물 위를 걸으시고 모든 병자들을 치유하시는 예수님의 이적입니다. 이 두 가지 이적은 예수님의 놀라운 권능과 인간을 향한 무한한 사랑을 동시에 보여주는 중요한 사건입니다.

 

본론

1. 바다 위를 걸으시는 예수님 : 두려움을 잠재우는 믿음의 교훈

마가복음 6장 45절부터 52절까지 기록된 바다 위를 걸으시는 예수님의 이적은 예수님의 자연까지 다스리는 절대적인 권능을 보여줍니다. 거센 바람과 파도 속에서 두려워하는 제자들에게 예수님은 바다 위를 걸으며 나타나 그들을 안심시키셨습니다. 이 이적은 예수님이 우리의 두려움을 잠재우고 믿음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시는 분임을 가르쳐줍니다.

2. 병자들을 고치시는 예수님 : 소외된 자들을 향한 무한한 사랑

예수님은 또한 자신을 찾아온 각종 병자들을 불쌍히 여기시고 그들을 고쳐 주셨습니다. 예수님이 게네사렛에 오셨을 때, 예수님의 소문을 듣고서 각종 병자들이 예수님을 찾아왔고, 예수님이 가시는 곳마다 미리 병자들이 모여 와 있었습니다. 그들 모두는 예수님을 향한 믿음을 가지고 예수님의 옷자락이라도 만지길 원했습니다. 사랑이 풍성한 예수님은 그들 모두를 치유해 주셨습니다. 

3. 오늘 우리에게 주는 메시지

예수님의 놀라운 이적들은 우리에게 다음과 같은 메시지를 전해줍니다.

  • 예수님은 우리의 삶의 모든 영역을 다스리는 주님이십니다. 예수님은 자연을 다스리고 병을 치유하며 심지어 죽음까지 이기는 권능을 가지고 계십니다.
  • 예수님은 우리를 무한히 사랑하시며 항상 우리와 함께 계십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필요를 채우시고 두려움을 잠재우며 믿음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십니다.

 

결론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 말씀을 통해 예수님의 놀라운 이적들과 그분의 깊은 사랑을 다시 한번 기억하며 우리 삶 속에서도 예수님의 권능을 경험하고 그분의 사랑을 따라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합시다. 예수님을 믿고 따르는 우리는 어떤 어려움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믿음으로 살아갈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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