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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삶 묵상] 마가복음 7:14-23, 정결한 행실의 근원, 정결한 내면

생명의 삶/41 생명의 삶 마가복음

by silentday 2024. 3. 2. 02:42

본문

생명의 삶 묵상 본문인 마가복음 7:14-23의 말씀은, 외적인 정결보다 더 중요한 것은 정결한 내면이라고 가르쳐 주시는 예수님의 교훈의 말씀입니다. 행실이 정결하려면 사람의 내면이 정결해야만 합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사람의 마음에서 나오는 것이 사람을 더럽힌다고 가르쳐 주셨습니다. 본문의 묵상과 새벽설교를 요약하였습니다.

 

[생명의 삶 묵상] 마가복음 7:14-23, 정결한 행실의 근원, 정결한 내면
[생명의 삶 묵상] 마가복음 7:14-23, 정결한 행실의 근원, 정결한 내면

 

 

마가복음 7:14-23, 정결한 행실의 근원, 정결한 내면

 

 

오늘의 말씀 요약

 

예수님은 밖에서 사람에게 들어가는 것이 아니라 사람 안에서 나오는 것이 사람을 더럽힌다고 하십니다. 음식물은 배로 들어가서 뒤로 나가기에 깨끗합니다. 사람을 더럽히는 것은 사람 마음에서 나오는 악한 생각 곧 음란, 도둑질, 살인, 간음 탐욕, 악독, 속임, 음탕, 질투, 비방, 교만, 우매함입니다.

 

 

본문 해설

 

1. 사람의 안과 밖 (7:14-19)

외적 정결만으로 그 사람이 정결하다고 말할 수 없습니다. 예수님은 사람을 부정하게 만드는 원천이 '외부'에 있지 않고 '내면'에 있다고 말씀하십니다(15~16절). 무리가 떠나자 제자들이 비유의 의미를 묻습니다. 예수님은, 음식을 먹으면 그것이 '마음'이 아닌 '배'로 들어간 후 배설되기에 사람을 오염시키지 않는다고 설명해 주십니다. 그리고 사람이 먹는 "모든 음식물이 깨끗하다."라고 선언하십니다(18~19절; 딤전 4:3~4). 예레미야 선지자는 사람의 마음이 만물보다 거짓되고 심히 부패한 것이라고 했습니다(렘 17:9). 그러한 마음에서 나오는 악한 생각과 태도가 사람을 더럽힙니다. '안'(내면)이 깨끗한 사람은 분명 '밖'(행실)도 깨끗합니다.

예수님은 사람을 더럽히는 원천이 어디에 있다고 하셨나요? 음식물의 청결은 강조하면서 마음의 정결을 신경 쓰지 않는 삶은 어떠할까요?

 

2. 사람을 더럽게 하는 악의 목록 (7:20-23)

예수님은 사람을 더럽히는 악의 목록을 나열하십니다(21~22절). 도둑질, 살인, 간음, 탐욕, 속임수는 십계명에서 금지한 것들입니다. 음란, 음탕은 성적 일탈입니다. 악독, 질투, 비방은 언어폭력입니다. 교만, 우매함은 종교와 관련된 죄악입니다. 이 악의 목록들은 사람의 인격을 파괴하고 하나님이 세우신 세상 질서를 위협합니다. 문제는 이런 죄악의 거처가 '사람의 마음속'이라는 것입니다. 성도는 선한 행실로 진리이신 예수님을 세상에 전하는 존재입니다. 성도의 행위는 그의 말보다 강한 설득력을 갖습니다. 그래서 성도는 일상에서 더러운 말은 입 밖에도 내지 말고 그 이름도 부르지 말아야 합니다(엡 4:29; 5:3). 거듭난 성도의 내면은 빛의 열매와 성령의 열매로 가득해야 합니다(엡 5:9; 갈 5:22).

예수님이 말씀하신 사람의 마음속에 있는 악의 목록은 무엇인가요? 나를 더럽히는 내면의 악은 무엇이며, 이를 어떻게 버릴까요?

 

 

한절 묵상 : 마가복음 7장 15-16절

 

사람을 더럽게 하는 것은 그 사람 안에 있습니다. '사람 안에서 나오는 것'은 악한 욕망과 이기심으로 점철된 죄의 성향을 말합니다. 이것은 마음의 근원에 깊이 숨겨져 있어서 쉽게 제거할 수 없습니다. 삶의 전반에 뒤엉켜 있는 악과 그로 인한 고통의 고리를 끊으려면, 인간의 폐부를 살피시고 삶의 구석구석까지 정결하게 하시는 예수님이 필요합니다. 예수님은 우리 속사람을 변화시켜 마음에서부터 선하고 아름다운 것을 내게 하십니다.

 

예수님은 외식하는 바리새인들에게 사람의 안에서 나오는 것이 사람을 더럽게 한다고 가르치시다. 마가복음 7장 14-23절
예수님은 외식하는 바리새인들에게 사람의 안에서 나오는 것이 사람을 더럽게 한다고 가르치시다. 마가복음 7장 14-23절

 

 

새벽 설교 : 사람의 안에서 나오는 것

 

서론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 우리는 마가복음 7장 14-23절 말씀을 통해 '안에서 나오는 것'이라는 주제를 함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바리새인들은 외적인 정결에 지나치게 집착했지만, 예수님은 사람을 진정으로 더럽게 만드는 것은 내면에서 나오는 악한 생각과 태도라고 말씀하십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 우리는 우리 안에 숨어있는 악의 근원을 깨닫고, 하나님의 은혜로 깨끗한 마음을 얻는 방법을 배우도록 하겠습니다.

 

본론

1. 외적 정결과 내적 정결

말씀 본문에서 예수님은 바리새인들이 음식을 먹기 전에 손을 씻지 않는 것을 비판하며 시작하십니다. 당시 유대인들은 엄격한 정결 규례를 지켰는데, 바리새인들은 이 규례를 더욱 엄격하게 해석하고 다른 사람들에게 강요했습니다. 하지만 예수님은 외적인 행위만으로는 사람을 정결하다고 말할 수 없다고 말씀하십니다. 사람을 진정으로 더럽게 만드는 것은 내면에서 나오는 악한 생각과 태도입니다. 예수님은 탐욕, 간음, 살인, 악독, 속임수, 음란, 질투, 비방, 교만, 우매함 등을 나열하며 이러한 악이 사람의 마음에서 나온다고 말씀하십니다.

2. 깨끗한 마음의 중요성

예수님의 말씀은 우리에게 깨끗한 마음의 중요성을 일깨워줍니다. 우리가 아무리 외적으로 깨끗해 보이더라도, 우리 마음속에 악한 생각과 태도가 있다면 우리는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더럽게 된 것입니다. 깨끗한 마음은 하나님과의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진정한 행복을 경험하는 데 필수적입니다. 또한 깨끗한 마음은 주변 사람들에게 좋은 영향을 주고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낼 수 있도록 합니다.

3. 깨끗한 마음을 얻는 방법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깨끗한 마음을 얻을 수 있을까요? 첫째, 우리는 우리 안에 숨어있는 악의 근원을 깨닫고 회개해야 합니다. 우리 모두는 본성적으로 죄악에 물들어 있으며, 우리 안에는 악한 생각과 태도가 자리 잡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러한 사실을 인정하고 하나님께 진심으로 회개해야 합니다. 둘째,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우리 마음을 채워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에게 죄악을 깨닫게 하고, 옳고 그름을 판단할 수 있는 기준을 제시합니다. 또한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에게 깨끗한 마음과 삶을 살 수 있는 힘을 주는 것입니다. 셋째, 우리는 성령님의 역사를 구해야 합니다. 성령님은 우리의 마음속에 거하시며 우리를 변화시키고 깨끗하게 해 주시는 분입니다. 우리는 기도와 묵상을 통해 성령님의 역사를 구하고 우리 마음을 성령님의 인도하심에 맡겨야 합니다.

 

결론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 말씀을 통해 우리는 사람을 진정으로 더럽게 만드는 것은 내면에서 나오는 악한 생각과 태도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또한 깨끗한 마음의 중요성과 깨끗한 마음을 얻는 방법을 배우기도 했습니다. 우리는 끊임없이 회개하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우리 마음을 채우며 성령님의 역사를 구함으로써 깨끗한 마음을 얻고 하나님과의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 우리 모두 하나님의 은혜로 깨끗한 마음을 얻고 진정한 행복을 경험하는 사람들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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